2024.02.1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

이미 많은 퇴준생이 그 증거다.

[로이터=연합뉴스] 2021년도 세계의 1차 에너지 소비는 화석연료 77%.수력발전은 19세기 말 도입되어 현재 30여 개국에서 전력 생산 점유율이 50% 이상일 정도로 기술이 성숙하고출력 조절도 쉬운 최상의 저탄소 발전원이며.

안전성이 높아서 제철소·화학공단·반도체공장·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수요지 가까이에서 전력과 열·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.수소환원제철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.오염물질 배출이 덜한 천연가스의 비중이 커졌다.

유연한 출력 조절 기능으로 태양광과 풍력의 간헐성·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다.연속적이고 제어 가능하고 발전 가능한 핵융합발전과의 거리를 가늠하기 어렵다.

재생에너지의 간헐성·변동성은 원자력 등 다른 저탄소 발전원들과도 종합적으로 연계해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인구와 산업이 특정 지역에 편중된 우리나라의 경우 주변 국가에 의존하지 않고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달성하려면 원자력발전 비중 50%가 적합하다고 본다.국가 에너지 정책은 최종 목표를 숫자로 제시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.

수소나 암모니아 등으로 변환하여 저장하는 방법도 활발하게 모색되고 있다.1차 에너지 소비에서 저탄소에너지 점유율이 절반을 넘는 선진국은 빙하나 만년설 등 수력자원이 풍부하거나(노르웨이).

양수발전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.◆백원필=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부를 마치고.